안녕하세요? 석사동문회 총무이사 62기 박명규입니다.

아주대학교 경영대학원 총동문회 석사동문회 2024년 송년의 밤이
어제 2024년 12월 12일 18시, 수원 곡반정동 태흥갈비에서 진행되었습니다.

22대 석사동문회는 2024년 한 해동안 이성길 석사동문회장의 주도 아래 입파도 해양플로깅(해양정화활동), 졸업생 가을음악회(SOS, 에임즈 OB), 재학생 체육대회-심폐소생술 부스운영 등 전무후무한 도전적인 행사를 진행하며 한해를 채웠습니다.

그 속에서 수많은 시행착오도 있었고, 때로는 기대한 바 보다 더 큰 수확을 얻게되는 순간도 많았습니다만, 본 회의 회원들과의 교류 뿐만이 아니라 사회적으로 공헌하면서, 석사과정 재학생-졸업생 - 최고과정의 동문들까지 가교 역할을 해야한다는 이념은 지키려고 많이 노력했다는 자존감으로 2024년을 멋지게^^ 포장하고 싶습니다.

본 회가 이처럼 재미있고 유익한 활동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었던 밑천과 밑거름은 석사동문회원님들의 성원과 응원, 그리고 총동문회에서 보내주시는 지지가 아니었나 생각되며, 송년의 밤을 통해 그 진한 여운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내외빈으로 자리를 빛내주신 이도섭 교학팀장님, 강신 35대 총동문회장님, 이성환 총동문회 수석부회장님, 박병택 재정위원장님, 김성권 안양동문회장님, 박근하 수원동문회장님을 비롯한 서창원 사무국장님, 직할 동문회 임원분들이 참석하셨으며, 멋진 축사를 해주심으로 2025년 앞으로의 석사동문회 발전을 기원해주셨습니다.

또한 앞으로 다가올 2025년에는 더 에너지 넘치고, 활기있는 석사동문회를 꾸리기 위해 재능과 열의가 충만한 예비 23대 석사동문회 집행부 회원들께서도 참석하시어 임정빈 차기 회장님의 뒤를 받쳐 줄 의지를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2024년은 정치적으로, 경제적으로 매서운 한파가 세밑에 도사리고 있지만,
2025년 푸른 뱀띠해에는 어려운 난관들 모두 영민하고 슬기롭게 극복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석사동문회 회원님들 모두 추운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다음 번 2월 정기총회 및 이취임식에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