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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2014.하계 국제경영현장연구 태국 취소 안내
- 작성자정미선
- 등록일2014-05-08
- 조회수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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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공지] 2014.하계 국제경영현장연구 태국 취소 안내
2014.하계 국제경영현장연구 관련하여 안내 드립니다.
국제경영현장연구를 위해 방문 예정 중이던 태국의 방문 계획이 취소됨을 안내드립니다.
태국은 현재 총리 사임 등 정세 혼란으로 인해 국제경영현장연구의 진행이 어렵다고 판단되어 불가피하게 취소됨을 안내드리며,
신청하신 원우님 또는 신청을 계획하고 계신 원우님들의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스크랩] 2014. 5. 8(목) 서울신문
잉락 총리 해임… 태국 정국 대혼란
헌재, 직권남용 혐의 적용… 친·반정부 진영 충돌 격화 /이창구 기자 window2@seoul.co.kr
태국 헌법재판소가 잉락 친나왓 총리를 직권남용 혐의로 해임했다. 차룬 인타찬 헌재 소장은 7일 “헌법재판관들이 만장일치로 총리가 직권을 남용해 자신의 이익을 도모했다”면서 “더이상 총리직을 수행하면 안 된다”고 밝혔다.
야당 상원의원들은 잉락 총리가 2011년 집권 직후 야권으로 분류되는 타윌 플리안스리 국가안보위원회(NSC) 위원장을 해임하고 경찰청장을 NSC 위원장에 임명한 뒤 경찰청장에 자신의 오빠인 탁신 친나왓 전 총리의 처남을 임명하자 헌법 소원을 냈다. 탁신의 막내 여동생인 잉락은 여전히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오빠의 후광에 힘입어 첫 여성 총리에 올랐었다.
잉락의 실각으로 위기는 더 심각해졌다. NSC 위원장 교체에 가담했던 9명의 각료도 해임돼 행정공백이 불가피해졌다. 나머지 각료 중 부총리 겸 상무장관인 니와툼롱 분송파이산이 총리직을 대신 수행하기로 했지만, 반정부 세력은 “상원이 새 총리를 임명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친정부와 반정부 시위대 간 충돌 격화로 오는 7월로 예정된 총선도 불투명해졌다. 태국 정치는 농민의 지지를 받는 친탁신 계열과 도시 중산층 및 판사 등 보수 엘리트의 지지를 받는 야당으로 양분돼 있으며, 지난해 말부터 계속된 반정부 시위로 20명이 숨지고 700여명이 다쳤다.
▣문의사항 정미선 031-219-2319 또는 ssdam@ajo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