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에 재학중인 신성미((주)풍천물산 이사) 원우는 지난 6.26(목) 올해 대학축구 U리그에서 활약중인 우리대학 축구부에 후원 물품(1,200만원 상당의 장어즙)을 하석주 감독과 35명의 선수들에게 전달하면서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우리대학 축구부는 아마추어 축구 중흥을 목표로 1982년에 창단되어 단기간 다수의 전국대회 우승을 통해,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대학 축구부로 자리 매김하였다. 또한 하석주, 안정환, 이민성 등의 최고의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하였으며 특히 얼마 전에 끝난 FIFA U-20 월드컵에서 활약한 엄원상 선수도 우리학교 재학생이기도 하다.

신성미 원우는“아주대 축구부의 미래가 우리나라 축구의 미래”가 될 수 있도록 부상 당하지 않고 건강하게 운동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자랑스러운 후배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후원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하석주 감독은 “동문들이 후배들에게 도움을 주는 일은 전국에 있는 많은 대학 중에서 아주대가 최고”라며 “이러한 일들은 단순히 후원을 넘어서 우리 선수들에게도 인성교육의 장이 되는 귀한 경험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우리대학 축구부는 7.2(화) ~ 17(수)까지 열리는 하계 전국축구대회에 출전하여 우승을 목표로 순항중이다.